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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행복은 제 할 일을 하는 데서 옵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 주성산 교회

by 브레드 타임 2025. 4. 29.

"행복은 제 할 일을 하는 데서 옵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 주성산 교회"

 

안녕하세요, 주성산 교회 입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요?"
"좋은 집이나 멋진 차를 가지면 행복할까요?"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행복의 조건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압니다.

잠깐은 기쁘지만,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렇다면 진짜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놀라운 진리를 알려줍니다. 행복은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데서'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하게 지으셨어요

성경 에베소서 2장 1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하나님은 우리를 아무 의미 없이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각자에게 맡기신 특별한 일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을 전하는 일을, 어떤 사람은 가르치는 일을, 어떤 사람은 돕는 일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내 할 일을 찾고, 그것을 해 나갈 때 진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사명을 다하셨어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38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고난과 십자가를 피할 수 있었지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 19:30)

예수님은 맡기신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해 나갈 때, 깊은 기쁨과 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일에도 충성할 때 행복합니다

크고 대단한 일을 해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6장 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이나 성과를 보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작은 일이라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그 기쁨이 우리 안에 깊은 행복으로 채워집니다.

 

예를 들어, 교회 청소를 맡았을 때, 아무도 보지 않아도 기쁨으로 한다면 그것이 바로 '할 일'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친구를 위로하고, 아픈 사람을 찾아가는 것,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는 귀한 사명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난 뒤 평생 복음을 전하는 일을 했습니다.
수많은 고난과 핍박을 당했지만, 그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바울은 자신의 '할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것을 감당하면서 최고의 행복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어진 사명에 충실할 때, 우리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시작해 보세요

혹시 아직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물을 때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기도하세요.
"하나님,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작은 일부터 충성하세요.

 

하나님께서는 작은 일에서 시작해 점점 더 큰 일로 인도하십니다.

행복은 어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을 기쁘게 해나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길을 걸어가며 진짜 행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이상, 주성산 교회 였습니다.